SM Life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Master H 2011. 6. 23. 19:30

 



꽃과 잡초는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잡초란 인간이 붙인 지극히 이기적인 이름일 뿐이다.


인간의 잣대로 해충과 익충을 구분하는 것처럼.


그러나 인간이 뭐라고 하던


제비꽃은 장미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 정호승의《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중에서 -

 



가끔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다 보니


자주 내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고 삽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습니다.


예쁘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예쁜 구석 하나쯤은반드시 가지고 있습니다.


남이 가진 아름다움을 탐내지 말고,


내가 가진 아름다움을 빛내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때로는 반성도, 자책도 할 수 있겠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


그것부터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