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Life

요즘...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Master H 2012. 6. 9. 23:34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얼마전부터 끈을 자르기 시작했다. 

 

내가 타지에 와서 나를 지탱하게 하고, 

 

외로움이 다가오지 않도록 해주었던 이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오히려 더 외로움과. 

 

더 번민만이 늘어만 갔다. 

 

그 빌어먹을 오지랍때문이다. 

 

이제 그것을 버리려 한다. 

 

 

한동안은 생각도 나고, 함께한 기억으로 망설임도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하고자 하는 이유를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