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Life

반가운 전화

Master H 2011. 2. 16. 23:19

 

 

요즘은  일에 지치고..

 

꽤나 예민해져있는 기간..

 

하지만,

 

반가운 전화 한통으로 그러한 것들이 사라졌다.

 

신기한 일이다.

 

나는 홀가분해지고, 기분이 좋았지만..

 

그아이 목소리..

 

웃지만

 

즐거운 웃음이 아니고..

 

밝은 목소리로 말하지만..

 

좋은 일이 있는것도 아니다.

 

스스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그모습..

 

안스럽고, 마음 아프다.

 

힘들때 나를 떠올리고,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던 너의 말.

 

행복했다.

 

너의 함께 웃을 그때를  즐겁게 기다릴테니..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