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손을 내밀었던가?
다가온것은 너의 의지였고,
자신이 그리고 꿈꿔왔던...그리고 바라던 상이라고 말했었다.
시작을 속이는것은 앞으로의 어떠한 관계가 되더라도 의미가 없기에
지금 나의 상황을 미리 밝혔고,
그부분을 수긍하고, 받아들인것도 너였다.
아직 사정이 있으니 서둘지 않고 시간을 두고 다가가고 싶다고.
...
..
.
같은생각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건 오산이었다.
누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갈때는 예의를 지키면서
부담을 느끼고, 마음의 동요로 그 관심을 끊을때의 예의따위는 필요가 없을까?
처음에 신중히 생각하고
그리고 또 생각하고 결정해라.
말뿐만인 사람은 딱 질색이고, 말뿐인 서브또한 경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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