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서울 나들이 내 블로그를 채우는 즐거움.. 그리고 행복의 글의 대부분을 함께 하고 있는 아이들.. 피곤했지만.. 피곤을 가뿐히 날려줄 너희이기에~ 운전해서 가는길도 즐거웠다. 예약장소에 먼저 도착해서 사진도 몇장 찍었지만.. 역시나.. 난 사진은 찍기만 해야 할 사람인가보다. 함께하고 있음을 남기기 위해 사.. SM Life 2011.07.07
아직 어린 친구들에게 #1. 이곳에 오시는 미성년자 분들에게 십대들은 아는 거 다 알 수 있는 능력을 (사람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가질 수 있다는 건 나도 이해해요.^^ 그래서 "아직 어려서 못한다"란 말만 들면 답답한 마음도 이해해요. 나도 10대 시절엔 그렇지 않았을까.. 왜 미성년자가 섹스나 SM을 피하는게 좋은가.. Story 2011.04.11
함께 하는것 "함께 하는것" 이 한마디면 대부분 내가 좋아하는 것은 표현이 된다. 하나하나 자세하게 나열할 필요도 없다.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 시간은 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러니까.. 사고좀 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응? SM Life 2011.03.11
반가운 전화 요즘은 일에 지치고.. 꽤나 예민해져있는 기간.. 하지만, 반가운 전화 한통으로 그러한 것들이 사라졌다. 신기한 일이다. 나는 홀가분해지고, 기분이 좋았지만.. 그아이 목소리.. 웃지만 즐거운 웃음이 아니고.. 밝은 목소리로 말하지만.. 좋은 일이 있는것도 아니다. 스스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그.. SM Life 2011.02.16
요리? 닭도리탕! ^^ 오랫만에 만들어본 닭도리탕. 2년전만해도 거의 매일 만들었다. 집에 빈술병은 쌓이고.. 냉장고는 비어가고.. 그랬던 때가 있었다.. . . . 딱히 국거리가 없어서.. 무국을 끓였는데.. 역시..먹고 토하진 않았다.뿌듯~^^ * 그아이들 먹여서 보내야하는데..* Story 2011.01.20
상처 왜 아직 놓지 못하는거니? 마음이 아직도 아픈거야? 너 자신때문이야..남탓으로 돌리려 하지마! 네가 자초한일이니 스스로 이겨내. 늘상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위로보다는 더 매몰차게 대한다. 하지만, 꼭 자신의 원인이라고만 할수는 없는것 같다.. 상대가 받은 상처...나의 행동에 문제가 있을수 있.. Smer & Mind 2011.01.19
겨울 여행 객실에서 본 그랜드빌라. 저긴 가격이 ㄷㄷ 바다로 바로내려갈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 스위트 객실들 입니다. 숙소로 잡은곳! 객실에서 본 바다..정말 에메랄드빛!! 남해의 바닷물은 정말 깨끗하네요.. 인천에 살며 보던 바다와는 다른.. 객실..트윈베드.. 워낙 피곤해서 일단 침대에 한번.. Story 2011.01.17
행복 몇개월만에 같이 보게 되었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은 부러울정도로 아름답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긴시간이 아니었음에도 왜그리도 길게 느껴졌었는지... 밝음을 유지 하는 그아이들의 뒷편에 드리워진 그늘.. 내가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는것에 초라함을 느낀다. 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안 그러.. SM Life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