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H

구속하고 긴장시키는건 그 욕망이 생길때뿐일까? 속해있다는 존재를 인지하고, 긴장감을 갖을 수 있다면 짧은 순간의 여유가 더욱더 달콤할 것이다. 어느순간.. 그 여유조차도 슬픔이 된다면, 그때 얻게 되겠지.

이 문제는 Ds 를 시작하기전에 상호간의 충분한 소통으로 많은 부분에 대하여 틀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호간의 합의와 조율이 필요한 것은 Ds를 시작하기 이전입니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 일 수 있으나.. "Dominate 는 단순히 소유함으로써 submissive 를 마음대로 할 수 있..

두려움..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것이 제일 클것이다. 익숙함은 그것대로 편안함을 주겠지만. 두려움은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용기도 필요로 한다.

지인의 글에서 발췌하고 추가 하였다. 전체적으로 "돔"이란 말을 "섭"으로 바꿔도 무리는 없을듯 하다. 1.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어야 한다. 섭이 없어도 항상 느긋하고, 외로움에 몸부림치지 않아야 한다 플욕구에 초연하고, 다른것들로 자신의 욕구를 채울수 있어야 한다 2.굳이 섭을 찾아 이리저리 해..

알게되고.. 만나고.. 관계를 맺고.. 위기의 순간도 찾아오곤 한다. 그때.. 어떠한 선택을 하겠는가.

관계 안에서 한번쯤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의도하기도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오해로 빚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주종의 관계안에서의 외면과 무관심을 방법으로 택하는 사라도 있다. 방법이라면. 아무것도 표현하지 않고, 알아서 깨달을 시점까지 계속 되어야 하는걸까? 아니면.. 방법이 아니라 외면..

"핑계" 핑계라는 놈에게 자주 말할 기회를 주면 그만큼 반성이라는 놈이 자주 말할 기회를 잃는다. -이외수-

얼마전 지인의 소개로 까페 한곳을 가입을 했고, 바쁜터라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는분이 제글이 그 까페에 도용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들어가보니 역시나..꽤나 많이도 가져갔더군요. 그래서 , 출처라도 밝혀주는것이 예의 아니냐고 댓글을 달았더니. 댓글 바로 지우고 강퇴처리를 하시네요..;; ..

주종의 관계를 쉽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것이 있을 것이고, 그것에 대한 욕망이 있다면.. 그 꿈에 근접하기위해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현제에도 다분히 문제만 만들고, 문제점도 개선하지 않으면서 막연히 바라기만 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준비없이 , 노력없이 얻..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나에대해 알게 된다는 것.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다. 가끔 보면 지금 "작업중인 사람" 에 대해 자랑을 하는 사람을 보곤 한다.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인가? 아니면 자랑하고 싶은것인가? 거기 까지는 물론 이해한다. 하지만 도가 지나쳐서. 집은 어디인데..회사는 어디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