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Life

이건 음.....

Master H 2010. 12. 24. 03:20

 

 

 

 

1부 기본사항 
 

 

1. 본인의 닉네임?

   후지


2. 닉네임의 의미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테니스의 왕자 :외모는 전혀 무관합니다)


3. 성별(남/여)과 성향(돔/섭)은? 

    새디, 돔


4. 나이는?

   1975년생


5. 사는 지역은?

   인천광역시 남구


6. 취미는? 

   게임(가끔 아이온) / 테니스


7. 주량은?

    소주 1.5병정도..소맥은 조금더..양주는 조금더더


8. 별명이 있다면?

   20대 윤종신..2년전..김C..그이후것은..


9. 자신이 가장 잘 부르는 노래 18번은? 

    B612-나만의 그대모습

 

10. 자신에게 돈 100만원을 이유묻지 않고 빌려줄수 있는 친구는 몇명? 

      1명


 

 

2부 에셈사항

 


11. 본인이 처음 에셈머임을 느낀 시기는? 

     그러한 생각이 들은것은 고등학교 1학년 여름쯤..입니다.

                                                          
12. 에세머임을 알고난후 처음 들었던 생각은?

     조금은 특이한 성격에 남들과 다른것을 좋아했기에..

     놀랍진 않았고 , 조금씩 빠져들었다고 할까요..


13. 현재(과거) 주인/노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서로 힘들었던 상황에서 만나 각자의 자리를 잡을수 있게되어

     좋은 헤어짐을 맞이했던일..

      마음의 안정을 찾고, 그로인해 둘다 원하던 길을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14. 주인/노예를 선택할때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려하는것은? 

     정직한지..그리고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인지.

     신용이 있는 사람인지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15. 에셈머 라는것을 아는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누구? 

     친한 남동생,누님,여동생,형님등 지금은  6명정도 됩니다.


16. 에셈머 라는것을 후회한적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후회하고 싶진 않습니다.


17. 난 이런 에셈머 싫어요!? 

     성향자에 대해 잘못된 지식과 근본이 되어있지 않은사람.

     더불어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


18. 등록된 SM카페의 개수는?

     3~4개정도


19. SMer임을 밝혔을때 상대 반응은?  

     "너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어.." "그럴것 같더라..혹시나 했는데.."


20. 유료플을 제안받았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거절합니다. 상대할 가치도 없습니다.


21. 에셈에서의 나이차에 대한 생각은? 

     너무 어리지 않았으면 하고. 사회생활 경험이 있는면 더 좋을듯합니다.

     나이로 그사람의 모든것을 가늠할수는 없지만, 이또한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연하나 연상 제한을 두지는 않으나 30대 이상인분을 선호합니다.


22. 상대가 본인이 정말 싫어하는 플을 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 질문은 해석이 안되는군요.

      (주관적으로 이야기 하면 서브에게 싫어하는 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23. 그룹플에 대한 생각은? 

     개인들의 취향이고 ,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행하는 것이니 나쁠것은 없다고 봅니다.

      SM을 시작하고 즐거운 플레이중 하나 였고, 즐기기도 했습니다.


24. 유부에세머에 대한 생각은? 

      참 의견도 많도 말도 많은 부분이지만.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좋지 않은 결과로 인해 나쁜인식도 있을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누가 하는냐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25. 스위치에 대한 생각은?  

     개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생각도 조금씩 변하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호의적이진 않습니다.

     하나를 얻기위해는 하나를 버려야 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입니다.

 

26. 가장 충격적인 SM장면은? 

     장면이라기 보다는 지인에게 들었던..서브의 임대

     그 서브의 몸에 후유증은 충격적이었지만..

     그 서브의 마음에 한번더 놀라움을 느꼈던적이 있습니다.

 

27. 핸드폰에 Smer전화번호는 몇개? 

     대략 80분 정도됩니다.

 

28. 에셈머이기에 행복했던 기억은? 

     서브의 변화된 모습과 더불어 나또한 한단계 발전했을때(근래에는 어렵네요)

     

      아끼던 아이들의 DS..그리고 그 사랑으로 결혼을 하고, 그결혼식에 초대를 받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결혼식이 끝난후 제일먼저 찾아와 주었을때입니다.

      그 아이들을 보면 언제나 흐믓합니다.

 

29. 꼭 이루고픈 에셈적 소원이 있다면? 

      다양성이라는 것이 무색해질만큼 혼탁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연령이 낮아지다보니 연세가 있는 분들은 설자리가 줄어드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분들이 지금 함께하고 있다면, 모두 행복한 SM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0. 60살이후에 나의 에셈라이프를 상상 해본다면?

       글쎄요..몇년후 몇십년후를 염두해 두는 타입의 성격이 아닙니다.

       멀리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을수 있겠지만, 내일의 걱정보다는

       오늘..그리고 지금의 시간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부 신변잡기

 


31. 한달(일주일)용돈은? 

     정해놓지는 않습니다. 유류비를 제외하면 대략 20~30만원정도 사용하는듯합니다.

                                  

 

32. 자신있는 신체부위는?

      얼굴부분에서는 코와 귀..신체라면..늘씬한 다리? ^^


33. 좋아하는 게임/음악은?

      얼마전까지는 아이온이라는 게임을 했으나 지금은 흥미가 떨어져서 쉬고있습니다.

      운전할때 이외는 거의 안듣게 되네요. 최신보다는 고전을 좋아합니다.

      주로 중고등학교에서 20대 초반정도 까지 들었던 노래들은 세월이 흘러도 마음에 남아있네요.


34. 좋아하는 연예인은? 

      집에 TV가 없고 즐겨보지 않는지라..Nicolas Cage

 

35. 좋아하는 스포츠는? 

      테니스 / 야구 / 탁구

 

36. 가장 가고싶은 여행장소는?

      산토리니


37. 사랑하는 애인/친구가 있는가? 

      네 있습니다. 조금 많은게 걱정이긴 합니다.


38. 이성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예: 경제력, 외모, 성격,기타) 

      내가 품을수 있는사람

      성격이나 외모 경제력이 마음에 들어도..내가 담을 그릇에 맞는사람이어야 합니다.

                                                    


39. 이것 만큼은 남보다 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테니스..는  체고 진학하려다가 반대에 부딪혀서 포기했지만.

       시작한지 3개월만에 인정받아 신동소리도 들어봤습니다.

       잔소리.. 참 이것저것 지적하고 충고를 해주는데..상대방은

       이것을 잔소리라고 표현하더군요.

 
40. 좋아하는 색깔은?

      흰색/검정/보라색

 

 


4부 기타

 

 

41. 약속시간은 몇분 또는 몇시간까지 기다려 줄수 있는지?

     신용이 있는 사람으로 나에게 인식된 사람이라면

     만 하루정도(24시간)-사고가 나도 이정도의 시간이면 알수있기에

     반대의 경우라면 정각이 되는 순간 발길을 돌립니다.

 

42. 기르는 애완동물이 있다면?

     고양이 기르고 있습니다.

     1달도 안된 아니 입양해서 2년정도 되었네요.

      고양이도 변태입니다..(멜투멜)

 

43. 좌우명?

      지금에 충실하자.


44. 카페에 대한 느낌은?

      지인의 소개로 가입하게 되었지만..제게는 다음까페가 그다지 좋은 인식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접속은 자주 하지만 활동은 기피하는 편입니다.

      규모가 있다보니 오랫만에 연락되는분도 있고 좋긴 합니다.


45. 에셈 모임이 있다면 참가여부?

      비져모임은 참가가 힘들듯 합니다.

      일단  아무 의미없는 모임은 기피하게 됩니다.

      적어도 어떤 주제나 목적이 있다면 조금 다르겠습니다.


46. 카페 메뉴에 추가했으면 하는게 있다면?

      에세머이기전에 한명의 사람으로써 모인곳이고,

      상하관계의 성향자라 할지라도,기본적인 예의에 관한것이 있었으면 하는생각이듭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할것이 등한시 되고 있는것이 안타깝네요.

      아울러 익명게시판에 욕설은 없었으면 합니다.

 
47.쥔장에게 하고픈말? 

       어느 집단이든 리더는 힘든법입니다.

       변화보다는 방향을 잃지 않는 운영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8. 회원들에게 하고픈말?   

        다른이에게 누군가의 험담을 하면 그것은 반드시 돌아옵니다.

                                       


49. 결혼후에도 SM을 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은? 

저또한 결혼후에도 SM을 할것이라 생각되고, 이미 기혼인 분들을

       탓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혼으로써 SM을 버리지 못하는 분들의 고충을 나는 절대 겪을일이 

    없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SM이 꼭 하나의 색깔은 아니니까요.

                                                                  

50. SM을 영원히 숨겨야만 하는지? 

       성적소수자로 인정받을 날이 오겠죠.

       그 과정이든 결과든 그건 지금 SM을 하고 있는 우리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출처 : SM2050사랑 [비밀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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