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혼자 외롭게 있는걸 바라진 않는다.
하지만, 나도 역시 비겁한 인갈일뿐이다.
서운한 마음..그리고 한편으로는 화도난다.
그 짧은 시간동안 진행된것에 대한 걱정..
그리고..그 후의 일들도..
내게 말하는것 같다.
"이제 아무 상관 없잖아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을때..
그 나약함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내가 걱정하는 부분이 발생한다면..
지금까지 내가 헛소리만 한 것이겠지..
그렇게 되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되겠지.